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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622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몽블랑★
추천 : 2
조회수 : 34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14 16:37:14
자고있는 남편아..이런 제목보면
내가 올린건 아닌가 항상 설레하며 글을 클릭한다는 남편에게
발렌타인데인데 해줄건 없고 남편 관련 에피 하나 올려보아요
영어가 심히 약한 남편편!!
날 갓 만났던 23살 학생때
남편은 캐나다로 1년 유학길을 떠나는데..
일본에서 경유하는 비행기를 탔었음
나리타공항에 내려 벤쿠버행 비행기 갈아타려고
이동하는데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겠는거임
밴쿠버행 비행기 이륙시간은 다가오고...
초조해진 내 남편 길을 물어야되겠다 싶어
어느 항공사의 스튜어디스로 추정되는 분을 붙들고 이렇게 말함..
May I help you?
아 재미없네...그 멍하게 생긴 우리 남편 얼굴을 아는 사람들은
이 얘기 들으면 빵빵 터졌는데..사진을 올릴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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