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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원작 <26년> 대국민 펀딩, 5월31일까지 연장
게시물ID : humorbest_4662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스라기
추천 : 64
조회수 : 4841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4/21 18:29:14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4/20 18:45:04
http://news.maxmovie.com/movie_info/sha_news_view.asp?newsType=&page=&contain=&keyword=&mi_id=MI0095511484 [맥스무비=김규한 기자] 영화 <26년> 제작 마중물 프로젝트 대국민 크라우드 펀딩이 5월 31일까지로 기간을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당초 마감 예정일까지 펀딩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할 것을 우려한 후원자들 요청에 의해 이 같이 결정하게 됐다. 청어람은 목표액을 10억 원으로 정하고 진행했다. 현재 개미 스폰서 금액을 포함해 2억 5천 만원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제작사 측은 “기간을 연장해 목표액을 달성하자는 후원자들의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펀딩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간 연장에 대해 후원자들 역시 “이 의지 절대 꺾이지 않았으면 한다.”, “계속 연장해서 꼭 10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6년>의 제작사는 지난 2008년부터 4년 동안 몇 차례 제작시도를 하였으나 매번 무산됐다. 결국 제작사는 지난 3월 26일부터 소셜필름메이킹(Social Film Making) 방식을 도입해 제작 자본을 모으고 그 과정에서 모여진 사회적 관심을 개봉까지 이어가 흥행을 성공시켜내고자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영화사 청어람 대표 최용배는 “영화 <26년>은 반드시 만들 것이다. 이번에는 반드시 제작되기를 원하는 많은 분들이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날까지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부탁 드리며, 목표액 달성을 위해서 기간을 연장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들의 동의를 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만화가 강풀의 동명원작을 바탕으로 한 <26년>은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국가대표 사격선수, 조직폭력배,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바로 그날,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펼치는 극비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이다. <국내 최대 영화뉴스채널! 맥스뉴스> ----------------------------------------------------------------------------------------------------- 출처 : http://www.goodfunding.net/src/menu.php?menu_idx=9&fx_popup=&mode=project_view&flag=update&prj_code=12030241 안녕하세요 강풀입니다. 강풀입니다. 26년 대국민 크라우드 펀딩의 기간의 연장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의 후원기간 연장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청어람은 후원자분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마감 기간을 5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영화사 청어람 최용배 대표님의 글 전문. http://www.goodfunding.net/src/menu.php?menu_idx=9&fx_popup=&mode=project_view&flag=update&prj_code=12030241 저 역시 영화사청어람과 굿펀딩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최용배대표님께서 글에서 밝히신 것처럼, 이에 앞서 반드시 선결되어야 할 것은 여러분들의 양해와 동의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양해와 동의를 구합니다. 사실, 대국민크라우드 펀딩 계획을 들었을 때 후원금액에 제한을 둔 것은 저였습니다. 처음 대국민 크라우드 펀딩의 모습은 후원금액을 더 높게 설정했었으나 저는 끝까지 2만원, 5만원으로만 하자고 제안했었습니다. 반드시 고마운 분들께 어떤 요청뿐만이 아닌, 그에 상응하는 보답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어떠한 뜻을 내세워 막연한 후원을 바라는 것이 아닌, “앞으로 개봉할 영화의 영화표를 미리 구매하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 가 저의 고집스런 생각이었습니다. 2만원의 후원은 영화시사회 티켓과 한정 영화 포스터를. 5만원의 후원은 영화시사회 티켓과 DVD와 영화 엔딩크레딧에 후원자분들의 이름을. 그렇게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가 되기를 바랐으며 그 이유로 영화의 후원금을 소액으로만 제한하기를 제안했습니다. 영화사청어람은 저의 의견을 받아들였으며, 여타의 다른 크라우드 펀딩과는 다르게 소액으로만 후원이 가능한 모양이 되었습니다. 2만원, 5만원 단위의 소액만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기에 놀라울 정도의 호응이 있었고 어느덧 2억5천만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습니다. 만약, 소액으로 제한을 하자는 저의 의견이 아니었다면 이미 목표액 달성이 가능했을 거라는 전망도 있을 정도 였습니다. 작은 정성들이 모여서 영화 <26년>은 이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이러한 따뜻한 성원과 격려가 알려지면서 영화가 빛을 볼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고 합니다. 저 역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영화 <26년>을 완성하려는 영화사청어람과 뜻을 같이 하겠습니다. 영화 <26년>을 극장에서 볼 수 있는 날을 앙망합니다. 영화사청어람은 끝내 영화 <26년>의 제작을 기획합니다. 저 역시 원작자로써 끝까지 무한한 응원을 보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 후 이제는 32년. 2012년 4월 20일. 강풀 드림. ----------------------------------------------------------------------------------------------------- 5,253 명 참여 [42일 남음] 255,850,000 원 (25%)모음 목표금액 1,000,000,000원 ----------------------------------------------------------------------------------------------------- 후원하는 곳 ↓ ↓ ↓ ↓ ↓ ↓ ↓ ↓ ↓ ↓ ↓ http://www.goodfunding.net/src/menu.php?menu_idx=9&fx_popup=&mode=project_view&flag=update&prj_code=12030241 나도 이거 영화로 꼭 보고싶어서 오만원 후원하고 와뙇!!!!!!!!!!! 2만원, 5만원 단위로 후원할수가 있는데 2만원 후원하면, 시사회티켓 2장+포스터 주고 5만원 후원하면, 시사회티켓 2장+포스터+DVD+엔딩크레딧에 이름 올려줌 몇만원 기부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나중에 볼 영화를 미리 예매한다고 생각하면 될것같아. 이정도면 전혀 손해볼거없을뿐더러 오히려 후원자가 얻어가는 기부지! 그징? 웹툰 26년을 좋아하고, 영화 26년을 보고싶은 우리 이쁜 여시들 많이많이 후원해주길 바란다잉 출처. 여성시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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