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자가 소개남에게 제 연락처를 넘긴 것은 지난주 목요일이구요.
그 동안 지금까지 연락 한 번도 없었습니다. 저는 소개남 연락처를 모르구요.
주선자도 건너서 아는 사이라서 소개남과 다이렉트로 연락은 불가합니다.
주선자는, 소개남을 직접 아는 또 다른 주선자에게 왜 소개남이 저에게 연락안하냐고 물어본다는데요.
이 상황에 대해 의견이 갈렸습니다.
저는 솔직히, 소개 연락처 받고 지금까지 연락이 없는건 별로 할 마음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냅두라고 했습니다.
주선자는 그건 아닐거라고 하면서, 계속 물어보겠다고 하는데요.
왜 저렇게까지 해야되냐하는 생각이 좀 드네요. 솔직히 연락처를 알면 바로 연락을 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하기도 해서...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 보통 연락처 받으면 바로 연락하지 않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