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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들에게(아주 쉬운 인생의 성공비결)
게시물ID : humordata_4663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저씨
추천 : 10
조회수 : 79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8/06/14 19:26:29
얼마전에 내가 올려서 베스트로 간 이 사진에 나오는 개는 어린 강아지 시절 사고로 앞다리를 모두 잃었다 버려졌어야 할 이 개는 끈질긴 집념과 의지로 사람처럼 두발로 걸어다닐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로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받는 존재가 될 수 있었다 사람에게 본보기가 되는 개가 된것이다 -------------------------- 부족한 사람이거나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성공하는것을 우리는 종종 보곤 한다 그 비결은 간단하다 그들은 한가지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성공은 집중하는 것으로 판가름이 난다 집중하는것은 포기하는 것이다. 다른것을 포기하는것... 포기하는것은 엄청난 용기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우리는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한다. 용기와 행동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골프에 미치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것은 사람들이 올림픽보다 월드컵에 미치는 것과 같은 원리다. 아놀드슈왈츠네거가 현역바디빌더로 한참 주가를 올릴때쯤 그의 동료가 그에게 물었다 "자기는 정말 열심히 하는데 왜 안되는지 모르겠다"고.. 아놀드는 대답한다. "넌 너무 열심히 했기 때문이야..." 근육을 운동할때 자라는 것이 아니다 근육은 운동할때 오히려 소모되고(표현이 좀 이상하지만) 쉴 때 다시 소모될 것에 대비하여 많은 양분이 모이게 되고 그때 근육세포가 자라게 되는것이다. 말을 하는것도 같은 원리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말을 잘한다는 소리를 쉽게 듣지 않는다 말을 잘한다는 소리를 쉽게 듣는 사람은 이미 설득력을 상당부분 상실한 것이다. 말이란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 (여자에게 말이란 관계의 목적이 있다. 즉 정서의 공감이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말이란 본래의 딱딱한 의미를 말한다) 내가 생각하는 바를 상대에게 전달하는데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 말이다 즉, 내 말이 , 나의 전달이 성공적인가 하는 것은 상대가 얼마나 많이 알아들었느냐에 있는것이지 내가 얼마나 말을 많이 했느냐에 있는것이 아니다 (왜 이렇게 할 말이 많이 생각나는것이야... 자르느라고 무척 신경 쓰이고 힘드네... 너무 많은 말들이 떠올라서 미치겟어..) 내가 10가지를 가르치더라도 상대가 1가지만 이해한다면 난 한가지만 잘 가르친것과 같은 결과일 뿐이다 만약 내가 5가지를 가르치고 상대가 2가지를 이해한다면 10가지중 1가지만 이해한 경우보다 훨씬 성공적일 것이다 이런 이유로 말을 많이 하면 상대가 이해할 시간이 부족할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되고 정확한 전달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은 주로 교만한 사람들이지만 때때로 비상한 지능의 사람들도 이런 실수를 많이 한다.) 정치인들이나 고위직 사람들은 말의 속도가 느리다 특히 정치인들은 그 말의 끝이 어떤 맺음인지 너무 뻔한데도 또박 또박 엑센트를 줘가면서 그 문장을 마칠때가 많다 나의 경우엔 얼마나 답답한지 모른다. 하지만 그런 말이 성공하는 이유는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있다는 것이다. 말의 전달에는 한계가 있다.(또 다른 것들이 마구마구 떠오른다,,, 아 미쳐..) 받아들이는 사람은 말하는 사람의 모든것을 다 수용하지 못한다. 마치 어린아이에게 받아쓰기를 시킬때 금방 다음문장을 불러주면 줄줄이 틀리는것과도 같다 그런고로 정치인 처럼 천천히 말을하게되면 받아들이는 사람이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이해가 쉬워진다 그런고로 더 성공적인 전달이되는것이다 (코메디나 개그는 그렇치 않다. 상대가 미리 답을 알면 곤란하기에 빠른 속도로 말을 한다 또 그만큼 이해가 쉬운 말들이다) 즉 사람은 어떤것을 행하면 그 행한것에 이어 다음것을 바로바로 행할경우 의미없는 행위가 많아지는 것이다. 말을하고 상대가 그 말을 이해하고 음미하기 전에 또 다른 말을 쏟아내는것은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이해력을 낮추게 되어 오히려 말만 많이 하고 의미없이 끝나는 경우가 많은것이다. 계속해서 컴퓨터가 발전만 한다면 사용하는 사람은 그 발전에 대하여 기뻐하기 보다는 얼마나 짜증이 날것인가 자신의 것은 항상 구식이 되어버리니... 문명의 발달도 이와 같아서 그 문명의 결과를 음미하고 사용하지 못한다면 (계속 전진만 한다면) 문명은 인간에게 편리가 아니라 불편함만 가져다 줄것이다.(이것이 악의 속성이다) 그런고로 어떤 행위를 하고서 이것을 음미하는 시간은 우리가 삶을 즐기는 여유와도 같이 그 행위에 의미를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골프가 이와 같아서 탁구나 당구처럼 후다닥 행하고 또 급히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한 샷을 하고 이를 분석하고 음미하고... 그러다 보니 그 하나의 샷이 엄청 중요한 행위가 되고 그러다보니 그 하나의 샷때문에 심장 마비로 죽는 사람도 속출하는 것이다. 올림픽과 월드컵도 이와 같아서 수백가지를 행하는 올림픽보다 단 한가지 종복의 월드컵에 전세계가 더 열광하는것은 이 단순한 축구라는 운동이 얼마간의 간격을 두고 시합을 하게되니 우리는 음미하는 시간도 가지게 되고 분석도 하고 이해도 많이 하고 그러다보니 수백개의 종목을 합친것 보다 더 한가지 종목에 집중을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어 사람들이 열광하게 되는것이다. 우리의 인생도 이와 같아서 수백개의 일들을 포기하지 않고 다 거두면서 산다면 그 순간은 즐겁겠지만 집중할수도 없고 깊이 연구할 수도 없어 결국 성공적이지 못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것이다. 머리가 비상하고 재주가 능한 사람이 자신의 재주덕분에 더 많은 행함을 유지할수 있을지 모르나 그리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만물박사 소리를 득고 재주꾼이란 소리를 듣게 될지는 모르나 전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문가는 되지 못하는 것이다. 포기 한다는 것 그것은 의지와 용기를 필요로 하는것이며 한가지를 집중케 하는 것이며 그 집중이 인생을 성공으로 데려다 주는 열쇠인 것이다. 그런고로 옛말에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했다. 이 고생은 젊은 이가 막노동 현장에서 험한 일을 하라는 뜻이 아니라고 난 해석하고 있다 이 뜻은 젊은이가 그 넘치는 혈기와 욕정으로 하고 싶은 일들이 수도 없이 많을진데 이를 참고 다른것을 포기하고 공부를 한다거나 혹은 어떤 것이라도 집중하여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전념한다는 것이라고 난 풀이한다. 이해를 돕는다면 젊어서 고생은 놀고 싶은 거 참아가면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 딱 맞는 말일것이다 저 강아지는 사고가 나지 않았다면 그저 잘생긴 평범한 강아지가되어 10여명의 사람에게 쓰다듬을 받으며 때로는 맞으며 한국에서는 복날마다 위기를 넘기며 살앗을것이다 포기하는삶.. 그리하여 집중하는 삶을 살때 저 강아지처럼 태평양을 건너 그 이름을 알리게 될것이다. (하고싶은 말 다 햇다간 사흘밤을 세워도 모자랄듯..) =============== 늦게 까지 일하다가 문득... 내가 걸어온길과 또 후회하는길... 아직 많이 걸어오지 않은 여러분들께 꼭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청춘은 아름답지만 엄청난 유혹이기도 하죠 선택은 여러분의 것이고 모두가 행동하지는 않기 때문에 성공하는자는 소수일수밖에 없죠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좋은글에 올렸는데 뒷북도 치고 읽는 사람이 없어 사진을 좀 바꿔(짤방 삽입)유머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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