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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에물이 넘쳐나서 명작이 보고싶다는 글이 많은데...
게시물ID : animation_466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니아
추천 : 5/4
조회수 : 78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3/11 16:23:16

소위 사람들이 명작이라고 꼽는 애니는 보통 다 비슷합니다.


카우보이 비밥, 마크로스(과거 시리즈들), 그렌라간, 에반게리온 등...


그 수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길고 긴 애니 산업 역사상 명작만 있었을리는 없죠.


이 명작들보다는 그당시 주류가된 양산형 작품도 넘쳐났습니다.


한때는 뭐만 하면 로봇이 판을 쳤고 하렘물도 많았습니다.


요즘도 모에물이 넘쳐난다고는 하지만 그 사이사이 사이코패스나


신세계, 마마마, 절원의 템페스트 등 굵직한 작품들이 몇개 보입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나면 사람들은 이런소리를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옛날에는 사이코패스나 마마마 같은 명작도 있었는데 요새는 xx 장르 뿐이다'


그 와중에 잡다스러운 케릭터로 승부보던 일상물은 싸그리 기억속에서 잊혀지고 좋았던 작품만 기억에 남는거죠.


거기다 이건 개인 의견인데 사람이 보는 것이다보니 추억보정도 무시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봐도 명작들은 명작이지만 그때가 좋았지. 같은 느낌의 추억보정이 상당히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 그냥 그렇다구요.


아닌거 같다구요? 그럼 죄송합니다.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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