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아웃백에서 와인한잔 하면서
여자친구에게 친구로 지내자며 커플관계 종료를 선언!!!!
일요일 오후, 오랜만에 늦잠을 푹~~~~ 자고 일어났음
냉장고에 도넛이 있길래 도넛 두개랑 우유 한잔으로 점심 때우면서
음.... 오늘 하루는 뭐하지??? 하고 컴터앞에 앉아 게임 목록을 뒤지던중에
스타2 아이콘이 눈에 딱!! 들어오더군요 ㅋㅋㅋ
오랜만에 스타2?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해봤더니
이야~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정말 재미있게 즐겼네요 ㅋㅋ
매치 찾아서 유저랑 팀먹고 컴터랑 2:2만 했는데
처음 배치고사처럼 3판해서 제 실력을 보더니
점점 컴퓨터 난이도가 높아지고 지면 낮아지고..(은근 승부욕 올라서 전설까지 가려고 했는데 안되네요 ㅋㅋ)
낮 11시부터 지금 새벽 2시 반 정도 된거같으니... 몇시간이지 ㅋㅋㅋㅋ
한동안 스타2 하면서 퇴근 후 시간을 보내야겠군요
늦게나마 스타2유저로서 신고드립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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