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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어드럼' 연주~ 서커스같다...
게시물ID :
bestofbest_4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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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몽키쇼
★
추천 :
512
조회수 :
8428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5/04/17 20:24:09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4/16 20:38:26
처음엔 그저 그래도 끝까지 보시면 정말 놀랍니다 허허..-_-ㅋㅋ ☆추천에 마우스를 갔다 대고 쉬프트 누르고 휠을 위로 돌려보세요 -_-ㅋ☆
작은북은 14세기 이후 유럽에서 사용된 원통모양의 양면북(Double-headed)으로, 한 쪽면에는 장선(腸線)이나 철사로 된 줄(Snare)을 가로지르게 하여 다른 한 면을 칠 때, 이것이 함께 떨려 특유한 소리를 낸다. 흔히 그 소리가 크고 힘이 있는 악기로만 여겨지고 있으나, 극히 섬세하고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어 현대음악의 다양한 요구에 적합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건조하고 힘이 있으며 화려한 음색을 갖고 있어 군대용 음악에도 많이 쓰이는데, 일반적으로 음악회에서 쓰이는 것보다 그 크기가 크며, 군대 북(Milatary Drum, 혹은 Parade Drum)으로 구별하여 부르기도 한다. 째즈에서는 조금 작은 것이 주로 사용되며, 특별히 높은 소리를 내고자 할 때는 Piccolo Drum이라 불리는 얇고 작은 것을 사용한다. 이와 같이 악기의 크기가 조금씩 다르며 같은 용도의 악기도 여러 가지 사이즈로 제작되므로 작곡가의 의도에 따라 대략적인 크기를 지정해주는 것이 좋으며, 서로 다른 크기의 악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다. 행진할 때 옆으로 메고 연주하므로 사이드 드럼(Side Drum)이라고도 한다. 작은북의 음색적 특성을 충분히 나타내는 방법으로, 단순한 리듬에 장식음을 넣어 연주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소리의 여운은 길지 않으나 로울(roll)에 의해 소리를 지속시킬 수 있으며, 강약의 변화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때로는 스네어를 느슨하게 풀어 북면에서 떼어놓고 연주하여 톰톰과 같은 소리를 내도록 연주할 수도 있다. 악보에는 'snare on', 혹은 'snare off'로 표시한다. 또한 악기의 몸통 부분이나 ('play on shell') 테두리를 치기도 한다. 가죽의 울림을 제지하는 효과를 위해 스틱이나 손을 북면에 대고 연주하기도 하며, 스틱하나를 테두리에 대고 다른 하나로 그 스틱을 치거나, 스틱 하나로 테두리와 북면을 동시에 치기도하는 주법(rim shots)을 사용하여 특별한 효과를 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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