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계획대로
18일인 오늘 예정대로 철도노조에 다시 전화를 드렸습니다.
"19일 다음의 파업이 언제인가요?" 라고 물으니
"19일은 촛불 집회이고 파업은 계속 진행중입니다"
라고하시더군요. 저번에 다른 직원에게 19일날 파업이 있다하고 다음일정은 안 정해져있어서 18일날 전화달라고 하셔서 전화 한것인데,
뭐지? 하고서 한번 물어봤습니다만.. 결론은 파업은 계속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저가 "저희가 현재 철도노조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보내기 위하여 모금을 하는 중인데요, 혹시 필요한 물품 있으신가요?"
라고 물으니 " 아 그러셧군요. 필요 물품은 여기가 아닌 상황실(상황실이 맞는지 가물하네요) 로 전화하셔야됩니다. 저희가 전화번호를 불러드리겠습니다. 070 7168 9306 "
라고 해주셔서 저 번호로 전화하였습니다.
전화를 걸어서 "안녕하십니까 저희가 다름이 아니오고 노조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해드리기 위하여 기부금을 모으고 있는데요, 필요한 물품을 물어보니 이쪽에 전화를 해서 알아보면 된다고 하더군요, 혹시 필요하신 물품이 있으신가요?"
라고 물으니
나 : "홈페이지 공지사항이요?"
직원 : "네 홈페이지 공지사항이요"
나 : "정말 그곳에 나와있나요?"
직원 : "네, 그리고 지원을 해주시는 방법으로 노조 계정으로 입금을 해주시는 방법과 응원을 메세지를 적어주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나 : "저희는 직접 노조분들에게 전해드리고 응원을 메세지를 드릴 예정입니다"
이렇게 말하니
직원분이 "아 감사합니다. 실장님이 지금 안계신데, 나중에 실장님이 오시면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핸드폰 번호를 알 수 있습니까?"
라고 물어보시더군요. 제 폰번호를 가르쳐드리고 2시 20분에 연락을 달라고 했습니다.(30분이 수업이라 이 글쓰고 바로 가야하지요..ㅠㅠ 자전거타고!!! 그리고 2시 20분부터는 청소시간과 ca시간이니요)
대략 이렇습니다
나중에 공지사항 가서 필요 물품을 알아내고, 기부금을 모아 날짜를 정하여 물품을 보내야 겠네요.
혹 저의 뜻과 같으신분들 있으면 도와주시면 감사합니다
자세한건
이곳에 있고요, 보시고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기부를 해주실분, 감사의 편지를 적어주실분, 물품을 같이 노조분들에게 옮긴 후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해드릴분
이렇게 도와주실 분을 구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저는 이만 학교로...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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