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베스킨라빈스 父子

브금출처: http://heartbrea.kr/2858710 본의 아니게 자식 교육 제대로 시킨 재벌류 甲은

베스킨 라빈스31의 창업자 어바인 라빈스 (Irvine Robbins) 어바인의 외아들이자 베스킨 라빈스31의 유일한 상속자였던

존 라빈스 (John Robbins)는 아버지의 성공을 보며 경영 대신 유제품의 폐해를 배움 결국 회사를 때려치우고 막대한 재산과 상속권도 다 포기하고 10년동안 직접 농사를 지으며 채식과 환경에 대해 공부함 그리고 환경운동가가 되어 육류와 유제품의 유해성에 대해 열심히 설파하고 다님 건강에 관련된 책도 여러권 냈는데 아이스크림 먹지말자고 써놓음 아버지 멘붕오셨을 듯. 아이스크림 팔아서 키워놨더니 현재도 비영리 환경단체를 설립해 열심히 활동 중 환경운동과 관련해서 공로상도 탔다고

베스킨라비스가 '우리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나왔을 때 회사에서 이 슬로건을 유일하게 반대했던 사람이 존 로빈스라고 함 행복은 사고 파는 물질로 결정될 수 없는거라면서 실제로 한 때 부자 사이가 엄청 안 좋았으나 나중에는 화해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