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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62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el
추천 : 1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14 21:31:29
11살 짜리 제동생이 방송을보더니 갑자기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에 삘이 꽂혔는지
가사를 복사해달라더군요ㅋㅋ
그래서 복사해주고 열심히 부르길래
동생 : 말목자른 김유신~♪
나 : 김유신이 말목을 왜 잘랐어?
동생 : 어...어...그...모르고 잘랐어!
나 : ㅋㅋㅋㅋㅋ진짜 모르고잘랐어?
동생 : ㅇ아..아니!! 일부러잘랐어 !
나 : ㅋㅋㅋ왜?
동생 : (완전 해맑게)그거...고통없이 보내줬어!!!
엄마,나,이모 : 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다 완전 빵터져가지고 어무니는 맥주드시다
뿜으시고 전 밥먹다 뿜고 이모님은 커피드시다
뿜으셧어요ㅋㅋㅋㅋㅋㄷ
여동생이라는게 함정
아니,뭐, 그랬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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