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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하느님의 존재가 있었으면 하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466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랑유객
추천 : 0
조회수 : 6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10/07 14:17:01
일단 무늬만이긴 하지만(어머니께 걱정끼쳐드리기 싫어서 믿음은 없지만) 어쨌든 기독교(천주교)인입니다.

평소 오유에 기독을 까는 글들이 많은 것을 보면서도 별 감흥은 없었지요. 어차피 별로 믿지도 않는데 별 신경쓸 일이 없잖아요?

그런데... 요즘 나라돌아가는 꼴을 보니..

아 정말 하느님의 존재가 계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현 울나라에선 헌법 위에 존재하는 초법적인 일부 존재들, 나라를 망치면서도 오히려 뻔뻔하게 더 큰소릴 쳐대는 정치인들, 강간범이면서도 증거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혹은 부자집의 미성년자라는 이유만으로 아무런 재제도 없으며 나중엔 재수없었다느니 지껄이는 개x끼들, 공정한 법집행을 해야함에도 그러지 않는 타락한 검사들, 김구선생을 빈라덴과 같은 테러리스트라하며 오히려 일제시대를 찬양하는 친일파들과 그들의 후손... 너무 많네요.. 다 쓰질 못하겠네요...

정말 이렇게 아무런 법의 제재 없이 돈 많다는 이유로, 권력을 가졌다는 이유로, 증거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국민들은 고통스런 삶을 사는데... 호의호식하며 떵떵거리며 장수하며 살다가 편안하게 죽는 일부계층들.... 과 그들의 부가 되물림되는...

그러기에는 너무 억울하고 분통하고.... 
정말 하느님이라는 존재가 계셔서 나중에라도 심판을 내려주셨으면 하네요....

아니 꼭 하느님이 아니더라도 부처님이나... 어쨌든 공정한 신이 계셔서 심판을 내려주셨으면 싶네요...

그들의 부와 권력이 부러워 배알 꼴려서... 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난 그들처럼 아~~~주 돈 많고, 권력있고... 어쩌고 저쩌고...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정말 나라꼴 보니 울화통이 터져서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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