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개막전부터 진짜 전차같던 SK T1 K팀의 연승이 깨짐.
CJ 프로스트도 아마추어팀이지만 강력한 팀이었던 마이다스팀을 꺾고 리빌딩의 결과를 보여줌.
나진B도 진에어 팰콘스 상대로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한치앞도 볼수없던 경기를 보여줬고
게다가 거의 말할필요 없이 최약체로 취급받던 LG IM이 전통강호로 인정받던 CJ 블레이즈 상대로 명경기를 펼침.
왠지 이번 시즌은 "또 누가 이기겠지.. 그렇지.. 그럴줄 알았어." 가 아닌 "누가 이길까?? 어떤 전략으로 상대를 엿멕일까??"가 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