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중국 지린성(吉林省)에서 수입한 러시아산 냉동 오징어 포장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당국은 지난달 24~31일 수입 냉동 오징어를 사거나 먹은 사람들에게 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 제품은 중국과 러시아 접경인 지린성 훈춘(琿春)의 한 회사가 러시아로부터 수입해 창춘에 판매했고, 일부는 창춘 인근 도시인 푸위(扶余) 소비자에게도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921135817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