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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스1 이렇게 끝나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게시물ID : humorbest_4665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젣옹
추천 : 28
조회수 : 5724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4/22 14:40:21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4/21 11:59:38



 10년째 스덕이지만 사실 지금 케스파의 결정도 이해는 갑니다.

 자금의 흐름이 끊긴 지금 리그 진행이 더 힘들다는게 맞는 이야기고 꼭 그게 스2로 전환되면서

 해결될거라곤 생각안하지만 그래도 로또 긁어보는셈 치는거겠죠. 어쩔수없는 사항이고 이해는 갑니다.

 
 
 그런데 지난 10년간 e스포츠의 밥줄이라고 할수있는 스1을 이런식으로 내팽개치는건 정말 

 그 컨텐츠에게도, 또 팬들에게도 정말 이해가 가질않네요. 최소한 마무리 지을 시간은 줘야하는거 아닌지?

 팬들도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접을 사람들은 접고 스2로 볼 사람들은 보게끔 그 최소한의

 시간을 주고 10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컨텐츠도 좀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소한 5월부터 시작하는 후기리그까지는 스1 마지막 프로리그라는 이름으로 나와서 연말에 그랜드파이널도

 하고 하면서 그런식으로 좀 훈훈하게 끝내고 내년 시즌부터 병행, 혹은 전환되는게 이렇게 막무가내로

 병행하면서 스1팬들을 끌어드리려는것보다 기존의 스1팬들을 유입하는데도 훨신 도움이 될거라고 봅니다. 

 물론, 스2가 출시되면서부터 이런 말들은 있었지만 그래도 이건 참 갑작스럽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그냥 병행이 확정인 이 상황에서 개인적인 바램으로 정말 프로리그 한 시즌만 마지막으로 진행했음하네요.

 너무 아쉬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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