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이지만 어린시절 눈물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제가어린시절에는 다툼이일어낫을때 먼저우는사람이 지는거라는 무언의 법칙(?)이 있었기에 정말많이 졌었구요 저도남자기에 이런게 싸이다보니 지기싫어서 어떡해든 울지않기위해 스스로 감정을 억제하기위해 노력을 많이햇던거같습니다. 늘 웃음과 눈물이 많았던 저였지만 어느순간부터는 무뚝뚝하다는 말을 듣게되더라구요 정말 아이러니한일이 아닐수가 없군요.. 마음속으로는 그렇지않은데 겉으로는 그렇게 보인다는 사실이 마음한편으로는 먹먹한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