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의 청년인데,

이제 곧 제가 군대를 가기때문이기도 하고, 아직 첫사랑을 못잊어서..

어떤 여자한테도 관심이 안가는데요.

이걸 소위 초식남이랑 부르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무슨 친구관계가 나쁘거나, 대학생활에서 아싸 생활을 하는것도 아닙니다.

 동아리 활동잘하고, 선배들한테 잘보이고, 여자동기들도 알고 ...

 근데..여자가 필요함을 못느끼겠어요. 

 더욱이..여자를 만날때 깨지는 돈이 아깝다..라는 생각이 확 들더라구요..

이거 병인가요 ㅠㅠ ??

고쳐야해요..?? 어느날 친구가 묻더군요. "너 여자한테 관심은 있냐?" 라구요.

결국 저는 "군대가는데 무슨 여자냐?" 라고 말했죠. 뭐..필요함도 못 느끼겟고..


이거 어떻게 해야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