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매 혐의를 뒤집어쓰고 필리핀에서 옥살이를 하던 김규열 선장이 뇌출혈 끝에 필리핀 마닐라 문틸루빠교도소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52세.
17일 딴지일보에 따르면 김규열 선장은 2009년 12월17일 필리핀 마약단속청 직원들에게 강제구금된 뒤 2011년 11월18일 보석공판 끝에 20만페소를 내고 석방됐으나 지난해 12월17일 다시 무기징역 선고를 받고 복역하던 중
지난 11월 뇌출혈로 쓰러진 채 감옥에서 숨을 거뒀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31217135311486 하아...석방되고 끝난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필리핀새끼들은 둘째치고 우리나라 외교부는 뭘 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