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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종규, KBL 최초 국내선수 1Q 최다 덩크 3개 성공
게시물ID : basketball_46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9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06 22: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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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규가 자신의 장기인 덩크슛으로 KBL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

김종규는 6일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1쿼터에만 3개의 덩크슛을 터트렸다. 이는 KBL 국내선수 1쿼터 최다 덩크슛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2개로 18차례 나왔다.

김종규는 경기 시작 3분여 만에 첫 번째 덩크를 성공했다. 김영환이 돌파 후 왼손 레이업을 실패하자 놀라운 점프로 날아올라 그대로 림에 내리꽂았다.

1분 40여초 뒤에도 앨리웁 덩크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데이본 제퍼슨이 포스트업으로 공격할 때 전자랜드 수비가 허술한 틈을 타고 김종규가 골밑으로 파고 들었다. 제퍼슨이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적당한 높이로 패스를 하자 김종규의 두 번째 덩크가 완성되었다.

1쿼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정재홍의 인바운드 패스를 가로챈 김종규는 전자랜드 코트로 넘어서 덩크로 속공을 마무리했다. 3개 모두 시원시원한 덩크슛이었고, LG의 기세를 끌어올리는 득점이었다.

LG는 김종규의 활약 속에 1쿼터를 22-10으로 앞섰고 결국 홈 3연승을 거뒀다.

2쿼터(하승진, 이승준)와 3쿼터(이승준), 4쿼터(이승준) 국내선수 최다 덩크슛도 모두 3개다.

김종규의 이날 3개의 덩크슛은 국내선수 한 쿼터 최다 덩크슛 공동 1위이자 5번째 나온 기록이다.

LG는 전자랜드에게 86-65로 승리하며 홈 3연승을 달렸다. 5승 6패를 기록하며 공동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전자랜드는 7연패에 빠지며 3승 8패로 공동 8위에 머물렀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398&article_id=000000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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