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고삼입니다.

대학을 가려니....정말 막막하네요 

선생님께서 수시를 쓰라고 하셨는데 ..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보냈습니다. 정말 후회가 되더군요;;

현재 내신 5.5 / 수능 언수외 546 

보잘것없는 성적입니다.   

3일동안 독감에 걸려서 끙끙 앓다가 문득 생각이 드네요...

아... 내가 뭐했지? 여지것..?  뒤를보니......

학교 - >pc방 - > 집   이걸..6년동안 반복을 ...한거같네요...

정말 똑같은...생활패턴 6년이란 시간동안... 

얻은거라곤 ... 게임돈 끝이네요..

잃은건...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현재...서울에 살고있어서..  집안 형편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서

서울에서 통학을 해야 할거같습니다....

그냥 지금 담임선생님이랑.. 상담을 할수가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적습니다 .

경기도권 전문대/ 4년제...어디든 좋습니다

제성적에 갈수만있다면... 제성적으로 갈수있을까요..?

두서없는글 ....읽어주시느라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