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roniclingamerica.loc.gov/lccn/sn82014682/1916-10-06/ed-1/seq-4/;words=RHEE+SYNGMAN?date1=1836&sort=relevance&sort=relevance&rows=20&searchType=basic&state=&date2=1922&proxtext=syngman+rhee&dateFilterType=yearRange&page=2&page=3&index=5
이승만이 친일파라는 근거로 스타블레틴에 이승만의 기고를 발췌했는데 원문을 읽어보니 사실과는 많이 다르군요.
올린 기고문은 이승만이 하와이에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인종(일본인)차별 교육을 한다는 모함의 반박글입니다.
Anti-Japanese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인들을 인재로 양성하는 계몽운동을 펼쳤다고 하네요.
오히려 끝 문단을 자세히 보면
I beg to add one word here. if the japanese people really wish to be friendly toward the Koreans, either in their homeland or abroad, they must remember that Koreans as a race must have certain unalienable rights, among which are life, liberty and pursuit of happiness
일본인들이 진정으로 한국인들과 가까워지고 싶다면, 한국인들의 생명과, 자유, 행복 추구권을 존중해달라는 글로 마무리 짓는군요
(당시 하와이에서 일본인 지주가 한국인 노동자들을 부려먹던 시기입니다)
지금와서 하는 얘기지만 무장투쟁보다는 계몽운동, 외교노선이 독립에 더 효과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