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jungmo_13294
사실..적으면서 굉장히 얼굴이 빨개져서 적었습니다.
사실, 고게분들만 몇몇 모여서 서로 위로해주고 보듬어주는 모임을 만들고 싶었는데,
저번에 반대하시는분도 있고 해서 양식에 맞게 정모게에 올렸습니다.
심리학 전공도 아니고 단순히 좀 굴곡진 삶을 살아온 20대 후반에
같이 울고 웃고 즐기면...좋을거 같다는 오지랍 하나로 시작해보려고요.
가장 큰 위로는, 아무래도 만나고 서로 위로하고 따뜻하게 한번 말해주는게
저에겐 참으로 크나큰 위로라, 한번 큰 결심 해봤습니다.
막 지금도 오글오글...거려요. 미친..내가 이름도 히안하게 지었지.
사실 안할려고 했다가, 용기내주셔서 한분께서 힐링이 필요하시다고 해서
그래서 더 용기내 봅니다.
사람 수는 생각치 않고 있습니다. 현재 두명이거든요 저 포함.
혹시 생각 있으시면, 저 링크 들어가셔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새벽감성이 터지는 우리 고게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그리고 위로받고, 힘내시고
회복하시고, 웃고 밝게 밝게 살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