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오백에 5년 해서 한달 50마넌 ...
몰랐어요..
신랑도 워낙 말이 없는지라.. 이제야 슬그머니 말하더라고요
울 딸이 이제 5세 됬으니....한 7년전?
서로 다른 지역에 살다가 어찌해서 지인들끼리 만나는 자리서 알게되서 친구처럼 만나다가 (2살차이)
전 의류 계통에서 10년가까이 일하고 있었죠.. 그당시 메니져..
어찌하다 .. 그렇자나요.. 좋아 좋아믄 얼레리 하는거..
약 1년은 이 남자 얼레리 하다 안되겟다 싶었는지 원룸 얻어서 딱 일년 살았는데;....
참고로 이사람 일은 계속 죽실라게 한분..
첨 시작 할때 워낙 없이 하고 살림을 카드로 지랄할부로 하다보니...
어린나이가 아님에도 지랄할부 무서운거 모르고 패기 있게 지내다가..
머래니;;;
쨋껀 이래저래 해서요..지금 착실히 일하고 있는 남푠 안스럽네요
오랫동안 거래 해왔던 (월급통장)기업은행 그여자분이 소개해준 부산 솔로몬?? (자동이체보니 부산솔로몬)
딱 말할께요 천오백해서 5년 약 50마넌...머라 해야하나요... 성실이 일하고 있는 신랑 밑빠진독에 물붙긴가요..
몇년전 일은 이제야 이해하고 알게된 제가 원망 스럽네요...
술먹고 또박또박 쓰느라 두서 없없어요..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