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촬영갈때 다들 하의/바지로는 뭘입으시나요?
(여성 유저분이라면 보시기에 어떤 종류가 좋을지요?)
상의는 파카에 뭐든 든든하게 껴입으면 된다지만, 바지 종류는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30대 초중반의 남자가 도심지나 공원위주로 촬영나갈때
보통 3-4시간 혹은 그 이상 장시간 밖에서 칼바람 맞으며 돌아댕길텐데요,
장소를 특정하자면 서울에서는 선유도, 강남, 올림픽공원, 서대문형무소/ 고궁 등등이 있을테구요,
영하 4-5도 정도의 바람부는 겨울이라고 한다면,
예상하기로
1. 본딩 혹은 기모로된 바지 + 내의 로 춥지만 무조건 버틴다.
2. 나이 / 주변 분위기 다 무시하고 겨울이니까 무조건 아저씨처럼 등산복 + 내의를 입는다.
3. 2 + 추위에 약하니 울룩불룩한 덕다운 바지를 입는다.
정도가 되더라구요.
외국처럼 헌팅바지나 따뜻하고 도톰한 카고바지 종류거 거의 아니 없더라구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