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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에피소드2
게시물ID : humorstory_362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타공인
추천 : 1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15 07:21:55
고딩때입니다.
여고생 두명이 젤 뒷자리 창쪽에 앉아 있었습니다.
근데 둘 다 피곤한지 졸았고 다리가 살짝 벌어져
팬티가 살짝 보였습니다.
제 친구가 처음 발견하고 저에게 귀뜸해주었고
혈기왕성할때라 저는 초흥분 되었습니다.;;
채 1분도 되지 않아서 근처에 있던 남자들은
다들 쳐다봤고 근처 여자들은 좀 불쾌한 표정
이었지만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두코스 정도가다가 여고생 한명이 잠에서 깼고
남자들의 시선에 화들짝 놀랐고 친구를 깨워서
둘다 바로 내려버렸습니다.ㅎ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ㅎㅎ

아젠장
제가 읽어봐도 글 드럽게 재미없게 쓰네요.;
즐거움을 받기만 하다가 이제는 주고싶은데
젠장젠장젠장 ㅡㅡ
밤새고 피곤한데 잠이나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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