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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ar_46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안요원김씨
추천 : 0
조회수 : 92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6/02 01:23:00
모바일로 글을 써서 맥락이
조잡할수 있습니다.
저는 광주에 살고있는 28살의 보안요원입니다.
이르다면 이르구 늦다면 늦은 나이에
중고차를 한대 구입할려구 매매단지를 돌아다녔습니다. 광주 분들이나 자동차시장에 대해 조금은 아시는
분들이라면 다아는 광주 풍x매매단지 입니다.
솔직히 차가 그렇게 많이 모여있는건 처음이었습니다. 광주의 모든차들이 한장소에 밀집되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아.. 서두가 길었네요..
본론은 대략 저녁 6시경 첫차이기두 하고
부담이 그나마 덜한 경차. 올뉴마티즈가
인터넷 매매사이트에 괜찮은가격에.올라와서
한번.차라두 봐볼까해서 갔습니다.
딜러분한테는 찾아뵙겠다고는 했지만
저녁시간에 가서인지 퇴근하셨더라구요
그래도 통화하면서 알아둔 차량위치로
인터넷에서 본 매물차량을 찾았보았습니다.
한구석탱이 어귀진곳에 마티가 있더군요..
허나 인터넷 매매사이트에서 본 사진과는
너무 다르더라구요..
사진에는 기스하나 없던차였는데..
휠이며.. 운적선도어부터 뒷문까지 일직선으로
엄청난 스크라치도 보였구요.. 앞유리쪽 하단에
와이퍼가 고정된 플라스틱 부분은 소금기같은
흰색얼룩들이 남겨져 있었습니다..
솔직히 보러와서 참 다행이네..
사기로 마음막고 왔으면 더 크게 실망할뻔했겠다
할정도였습니다. 딜러분이 없으셔서
내부는 확인못하구 외관만 보고 돌아갈려는 차에
다른 모터스 직원분이 다가오셔서
찾으시는 차있냐, 물으시고 설명은 잘해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자신이 매매중인 차를 보여주셨습니다.
뉴라세티 플래티움?플래티넘? 그런차더라구요.
가격은 490. 그리고 마티는 450.
가격차이가 얼마안나서 의구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딜러분이 사고차라구 하시더라구요.
애초에 제가 400~500정도선에서 차를
본다구 했으니까요.
휀다부분이나 그런부분은 단순이라 사고이력에
안남는데 후론드패널? 그부분이 사고가 났고
앞범퍼랑 양얖 휀다는 교체. 그리구 패널도 교환인지
용접인지 판금인지는 모르겠는데..
거기도 손을 보았고.. 뒤쪽문한짝도 교체를 했다고
했습니다.
근데 차에 시동을 걸어보고 본넷도 열어보고..
봤는데 시동도 떨림없이 잘걸리고
소음도 적구 그러더라구요.
차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부도 세련됐구요. 경차를 보러왔던 저지만..
준중형차에 몸을 싣어보니 몸에 와닿는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
시승은하되 시운전은.아직 안해보았구..
내일은 차밑이랑 좀더 상세히 볼까합니다.
정말 맘에는.드는데..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보니 사고차는 위험하지
않냐.. 또 다른분들은 사고차여도 수리만 잘되있으면
어느정도 탈만하다.. 싼가격에 괜찮은것같기도 하다
너무 의견이 상반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고민입니다..
이런글을 자동차게시판에
올려도 될지 모르지만.아무래도 저보다
많은 지식인분들이 있기에 염치없이 글남겨봅니다.
3줄 요약
1. 마티보러갔다가 뉴라세티를 봄.
2. 마티가 맘에 안들었으나 라세는 마음에너무듬.
근데 휀다.범퍼. 뒷문.후론트패널 수리한 유 사고차량임.
3. 주변에 구입도움을.청해보았으나 의견이.나눠서
결정못함.
참고로 주변에 차를 좀 아는지인분들도.. 이론만
파삭하신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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