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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669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희히힇★
추천 : 0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1/07 01:13:06
진짜 소중했던 내게는 너무 다 소중했었는데
내 잘못이든 내 잘못이 아니였든 1년새에 열명가까이 멀어졌고
되돌리기에는 내가 이런 일에 너무 지쳐서 넌더리가 났다.
맨날 나만 되돌리길 바란다 아무도 나를 신경쓰지 않는다.
서로 늙어서까지 친구하자고 수십번을 말했는데
늙어서도 이 길 같이 걷자고
우린 평생이라고
근데 어이없게 이유도 모르게 아니면 나의 바보같은 행동때문에
너희들과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됬고
나는 이제 친구를 사귄다는 게 두려워
가장 친했던 애들과 다 멀어졌거든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도 덜컥 얘랑도 멀어지게될까 걱정부터하고
이제 시험 끝나는 날에는 누구랑 놀지 걱정도 되
이제 고등학생인데 앞으로는 얼마나 더 멀어질까
너희들과, 새로운 사람들과
내가 어떻게 해야되 당장 닥쳐오는 내일이 무서운데
또 누구를 잃게될지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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