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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수원 이적설, “접촉은 사실, 합의는 부정”
게시물ID : soccer_46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아홀릭
추천 : 2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10 20:47:58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인민루니’ 정대세(28, 쾰른FC)는 수원 삼성에 입단할 수 있을까. 양측이 이를 위해 접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양측 모두 세부 사항에는 아직 합의하지 못했다고 강하게 말했다.

10일 한 스포츠 매체는 수원 삼성과 정대세가 세부적인 연봉과 이적료에 합의했고 최종 계약을 조만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수원 관계자와 정대세의 에이전트 모두 계약 확정 사실을 강하게 부정했다.

수원 관계자는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정대세의 수원 이적 합의 보도에 대해 “입단을 놓고 세부적인 조율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나 알려진 것처럼 구체적인 합의를 보지는 못했다. 알려진 액수와도 차이가 있고 조율단계이다. 성사 여부는 아직 모른다”라고 말했다.

정대세의 에이전트도 “선수와 이야기했을 때 계약 합의에 대한 말을 듣지 못했다. 계속해서 구단과 상의하고 있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며 계약 합의는 부정했다. 

지난해 여름부터 쾰른에서 활약 중인 정대세는 이번 시즌 공식 경기에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며 이번 겨울에 K리그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 정대세도 지난 인터뷰를 통해 “내 축구 인생의 큰 그림 속에 K리그도 있다. 언젠가는 꼭 뛰고 싶다”고 말했다.

정대세가 수원에 입단하면 랑규사(울산 현대), 김영휘(성남 일화), 안영학(부산 아이파크)에 이어 네 번째로 K리그 무대를 밟게 된다. 또, 수원은 안영학에 이어 두 번째로 북한 대표팀 출신 선수를 받아들이게 된다. 수원은 정대세의 가세로 기존 라돈치치, 스테보 등의 막강한 공격라인에 힘을 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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