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남동생있습니다.
참고로 남동생은 공익입니다. 그런데 이놈이 일베를 합니다. ㅡㅡ
하루 죙일 맨날 집에서 컴퓨터 게임만하고 삐적 마르고 연말이나 크리스마스나 여름에도 그냥 집에 박혀서 컴퓨터만 합니다.
네 ㅡㅡ...친구도 없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그래도 아들이라고 이뻐하는게 그애는 한심의 끝입니다.
공고 나와서 뭐 취업안하고 그냥 게임하고, 아니면 대학을 가던지 하지 전혀 그러고 놀고 살고 싶답니다.
저러고 2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남동생이 일베를 하는 거였습니다.
참고로 우리집이 전라도 인데 맨날 탈라도 탈라도 ㅡㅡ, 나 개백수거든??? 그런 글이나 올리고 있습니다.
별로 상관 안쓰다만은 한국여자는 한심, 김치녀 거리는거보고 한 대 치고 싶은 충동이 솟아 오릅니다.
엄마도 군대가면 정신차리겠지 하는데 공익으로 가서 영 서운한... 그리고 그 애는 공익이라고 좋아라합니다.
옛날에는 착했거든요. 친구들이랑 밖에서 놀고 그랬는데...
아마도 고등학교때도 괜찮았는데... 20살 넘어가고 집에서 백수로 지낼때 일베를 한거입니다 ㅡㅡ
가족중에 일베하는 애 있으면 어떻게 해야함???!!!
자기도 일베하는거 챙피한지 숨기려고 하는게 보이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