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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 실망 실망...

 

을 넘어 분노가 가슴속을 휘저은지 1년이네요...

 

그것이 18년 독재를 했던 자의 여식이자 이 나라를 위해 아무것도 한것이 없는 여자를 지지해준 자들에 대한 것인지

 

그런 여자를 당선시키기 위한 전방위적 국가 조직의 개입 때문인지는 이제 모르겠습니다...그냥 아침에 일어 날때마다 답답함이 몰려 옵니다...

 

 

오늘 아침에도 철도 노조에 대한 복귀 명령이란 소식이 눈에 들어 오더군요...

 

그걸 보면서 이나라는 모든것이 무조건적 복종을 요구하는 상명하복 군대조직같단 느낌이 들면서 답답해졌습니다...군 제대한지 20여년이 됐지만 아직도 그 답답함이 느껴졌습니다...

 

그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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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18년 독재를 했던 자의 여식이자 이 나라를 위해 아무것도 한것이 없는 여자를 지지해준 자들에 대한 것인지

지지해준 자들에 대한 것인지..

51%투표율과 현 54% 지지율(여론조사 5%오차) 입니다. 싸잡아 뭐라한다면 국민 절반이란건데 좀 너무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