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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개념 없는 직장동료
게시물ID : humorbest_4670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ㅈㄴ짱나네
추천 : 153
조회수 : 30778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4/24 01:17:50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4/24 00:32:18
안녕하세요 25살 남자사람입니다.
무역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얼마전에 들어온 신입 돼지년 때문에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점심은 주로 회사내 식당에서 먹는데 
가끔 짱깨가 땡기고 피자 땡기고 그런날 있잖습니까? 
그런날엔 저랑 친한 과장님이랑 둘이서 같이 나가는데 그 년도 같은 부서라 그냥 좀 불쌍해 보여서 델꼬 나갔습니다. 밥을 다먹고 나갈려는데 그 돼지년이 기분나쁘게 먼저 그냥 쌩 ~ 하고 나가버리네요?
한사람당 9천원씩 나왔었거든요. 뭐 그래 처음이니까 사준다 치자 이러고 말았는데
그 다음 술자리에서도 술 먹고 계산할려면 지 먼저 쑥 나가 버리는겁니다
ㅅㅂ  졷 돼지같이 남친도 있는년이 그러니깐 진짜 짜증나잖습니까
과장님하고 저랑 진짜 개 벙져서 잘먹었어요 이 소리 단 한만디도 없고
나가서 남친이랑 전화 처하고 ㅅㅂ 진짜 그러고 레알 문제는 오늘입니다.
오늘 술한잔하고 계산 다하고 나갈려는데 아니나 다를까 또 처 나가는 겁니다 그냥 그래서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2차가자 해서 2차가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니 XX씨 아무리 그래도 저나 과장님이 뭘 사줬으면
예의상 계산 할때 옆에라도 있으면서 잘먹었어요 인사라도 하던지 고맙단 인사도 없고
정말 이건 너무 하지 않냐 사회 생활 그렇게 하면 달가워 할 사람 아무도 없다" 이러니까
정색하면서 "원래 남자가 내는거 아니에요? 전에 회사 있을땐 남자들이 다 내던대요 그래서 그냥 여기도 그러는줄 알고 그런거에요"이런 개 좆같은 소리를 처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XX씬 왜 남자가 내야 된다 생각해요 다같은 월급쟁이 아닌가요?" 이러니까 
"그냥 뭐 제 남친도 다 내길래 당연한건줄 알았잖요 그만하죠?"이러길래
술도 먹었겠다 너무 열받아서" 야 니는 ㅅㅂ 니 남친 한테 존나 잘해라 니 남친 니같은 마인드 가진년 5년 사겨준것도 진짜 잘한거다. 니같은 년들의 부류가 우리 남자 2년 군대 썩어있을대 사회 생활 먼저하고 그 돈으로 온갖 명품치장하고  나중에 결혼할때 남잔 2억 난 2천만원 이렇게 가르자고 할 개같은 부류지 좆년아 닌 내가 니 이 회사 못다니게 해줄께" 하고 말했습니다 진짜 개 좆 열받고 술 김에요.
저 고소 당하진 않겠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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