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렇게 감수성 짙어지는 깊은 밤에
전화는 못 하더라도 카톡이라도 하면서
서로 힘든점, 고민거리 들어주고 대화할 수 있는 그런 사람
예전에는 있던 거 같은데
지금은 전화하려니 괜시리 미안해져서 못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