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골에 계신 아버지가 어디선가 댈꼬 온 강아지 두 마리!!!
암컷, 수컷 요렇게 두 마리!
제가 보기에는 잡종인거 같은데.....
저번에도 강아지 이름을 지어달라는 글을 올려서 몇 몇 분들께서 이름을 지어주셔서 아버지께 말씀드렸니....
아버지께서
"요즘 애들은 센스 있게 잘 만들더만...... 뭔가 딱! 느낌있는 이름이 없어!"
아버지께서 지으시라고 하니까
"내가 지으면 촌스러워져....그래도 센스 있는 이름을 지어 주고 싶은데...."
라고 하시더니......이름없이 키우고 있네요! ㅠㅠ
몇 개월이 지났는데 이름이 없어용ㅠㅠ
▲ 요 놈은 암 컷!
▲ 요놈은 수컷!
몇 달 전, 시골 내려갔을 때, 난 없는데.....이 두 마리가 딱! 붙어 있길래 떨어트려 놨더니..... 절 처다도 안봄 ㅠ
몇 주 전에도 시골에 갔다왔는데....산책 점 시켜줄려고 했더니
이젠 아예 개무시하고 지네 집 안에 들어가서 나오지도 않음...ㅠㅠ
위의 사진은 두 마리가 처음 저희 집에 오고나서 제가 찍은 사진임!
그래도 저 놈들에게 개무시 를 당하고 있지만 이름은 지어 줘야 되잖아요!!!
아버지는 집만들어 준 걸로 할 일은 끝냈다고 제게 다시 지어보라고 하시는데...ㅠㅠ
전 센스 부족이라 ....센스 돋는 이름 어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