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고2 학생임 곧 중간고사를 눈앞에 두고있슴. 중학교땐 사고도 많이치고 했지만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정신차리고 공부하고 있슴. 고1은 그렇게 무사히 지나갓슴 그런데 이번학기에 한 학생이 저에게 시비를 계속검 (우리반학생 대분분이 이학생을 싫어함.) "야! 김XX!" 하고 부를때 뒤돌아보면 "꺼져" 이런식으로 시비를 계속텀 그래도 고등학교때 사고치지말자 싸우지말자 라는 생각으로 꾹눌러 참았슴. 그런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정도가 심해졌슴.(이게날 봉으로보나 ㅋ) 복도를 걷다가 실내화 뒤꿈치를 밟는다던가 손씻고나와서 물을 제얼굴에 뿌린다거나. 괴롭힘이 계속심해지자 생각할수록 열이받음 대놓고 싸우자고 시비도텀 그래도 꾹눌러참음. 싸우면 나한테 이득될것이 없기에 계속 참았슴 선생님에게 말씀드릴까 했지만 내선에서 말로 좋게 끝내는게 좋겟다싶어 다음으로 미룸 나에게 시비를 왜터냐 물어보니 뭔상관이냐고함 ㅋㅋㅋ 근대 이놈이 피해망상인가 뭔가 보기만해도 째려봣다는니 하는식으로 사람의 속을 뒤집어놈
지금까지는 그놈이 하던짓임
지금부터가 본론임
이번 수학여행때 이놈이 본격적으로 나섬 사람의 인신공격을 시작함 버스안에서 화장실가따왔다고 애들앞에서 똥냄새난다느니 하면서 사람을 더러운인간으로 만들어버림. 버스그자리에서 어쩌라는식으로 대답함. 이놈이 그게 열이 뻗혓는지 듣기도싫은 소리를 지꺼림 그냥무시하고 버스에 앉아서 학교로 가는중이였슴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말투바꿔라 하면서 시비를텀 당연히 싫다고함 그랬더니 옆아파트 단지에서 마짱을 뜨자고함 그냥 말무시하고 친구들이랑 집으로감 (이때 진심으로 싸울가 생각함) 그러고 오늘 학교에 등교해서 수업끝나고 친구들이랑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 하고있는데 와서 내 왼쪽 턱을 갈김 선빵으로 황당하고 어이가없어서 왜이러냐고 말함 욕을 막하면서 덤벼들라고함 그래서 양손을 붇잡고 "내가왜 너랑 싸워야하는데"하면서 싸우기싫다는 의사를 표현함 그랫더니 "팔 놔라 발쓴다"하면서 말도안되는 협박을함ㅋㅋ 발쓸거면 말하지말고 바로쓰던가 ㅋㅋㅋ 이미 선빵맞앗고 그동안 해왓던일이랑 주변 증인들도 있으니 싸우지않고 이놈을 골로보내야지 생각하고있엇슴
그런데 이놈이 죽자고 달려들었음 주변애들한테 "야 이또라이새끼좀 막아봐" 하면서 주변아이들에게 도움을 청함 그러나 아이들은 반문만 걸어잠글뿐 구경만하고있엇슴 그래서 이놈을제압하고 빨리 빠져나가야겟구나 생각해서 그대로 책상쪽으로 밀어버림 그러곤 언능 팔을 놓고 다리를 잡아 테이크다운을 하고 한쪽다리를 왼손으로 잡고 마운트함 그넘은 벗어나질못하고 계속 가드만침 그래서 가드안된부분인 왼쪽 광대뼈 위쪽 부근을 사정없이 내리꽂음 결국 한학생이 와서 말림 ㅋㅋㅋ 이기고있는데 말리니 뭐하지만 잘됫다싶음 그대로 반을 나가서 담임선생님에게 가서 이러이러했다는 사정을 말함 결국 쌍방과실로 둘다 벌받고 진술서 썻지만 내심 담임선생님도 통쾌하신듯함 (선생님도 어찌못하는 문제아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