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얘기가아니라 저희 과외선생님 이야기인데요
과외선생님은 7살아들이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날 유치원졸업하구요
우선 그 아들의 유치원선생이 이상합니다. 여러가지가 있는데 세가지만 쓸게요
1. 과외선생님아들을 편의상 철수(가명)라고할게요
철수가 약을먹어야되서 약을 가방에 챙겨서보냈는데
과외선생님이 유치원선생님보고 먹였냐고 물어봤는데 먹였답니다.
그런데 집에 오니까 철수가방엔 약이그대로 있었습니다.
2. 그 유치원선생님 딸도 그유치원에 다닌답니다.
그딸을 영희(가명)라고 할게요.
철수는 영희를 꿀밤때리지도 않았는데 유치원선생님이 오해하고
꿀밤을 때렸다고합니다..
1,2번은 그냥 넘어갔대요 저 1,2번외에도 여러가지 일들이있었습니다..
근데3번은 최근에 일어난일인데 이사건으로 빡쳐서 유치원에 전화하고 한시간반동안통화하고
매우 속상해서 그날 잠도 않왔다고 하네요..
3. 이제 졸업이 얼마안남아서 무슨 공연노래연습을합니다.
어느날 철수 등을 과외선생님이 보다 깜짝놀라셨습니다.
철수의 등이 빨간겁니다.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어보자
유치원선생님이 노래를못한다고 꼬집었다고합니다.
그사진을 보여주길래 봤는데.. 진짜 노래못한다고 유치원생을 저렇게꼬집냐..;;;
대회도아니고 그냥 공연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전화를 했고 cctv확인후 그선생님을 짜르던가 그런다그랬는데
아마 안그럴거같습니다.. 과외선생님이 워낙 마음씨가 착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