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타고 XX역에서 신도림역쪽으로 가고 있는데..
나이는 한 20대 초반쯤??여성분이 탔거든요
근데 그때 상황이 아침에 타시면 알겠지만 사람이 꽉차있는 상태..
그 상태에서 저랑 그 분이랑 딱 마주친 자세..
암튼 약간 붙었는데..
손으로 제 주니어부분이 스치는 느낌이 들어서
응 뭐지? 착각했나?
하고 가만히 있었거든요
근데 제가 가만히 있으니까
진짜 손으로 노골적으로 막 만짐..
아 그때 기분 기억하기도 싫은데
벙찐다고 해야되나? 머리속이 새하얘지면서
남자인데 여자처럼 막 소리지르는것도 우끼고
암튼 머리속이 새하얘저서 아무 조치도 못취함..
진짜 기분 더럽고 그런데..
만지면 흥분같은거 없어도 저절로 커지자나요..
진짜 흥분같은 거 전혀 없고 더러운 기분? 비슷한거였는데
여자가 막 기둥부분 만지고 밑에 화이어볼 만지작만지막 했음
아 진짜 28년 살면서 이런 경험 첨이라 너무 당황스러움
암튼 여자분은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사람들 썰물처럼 나갈때 같이 나가고
난 그냥 멍때림...
아...
남자라서 어디 신고도 못하고
절친친구한테 말하니까 좋앗냐 이 지랄만하고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