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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67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자갑자원★
추천 : 6
조회수 : 54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11/07 07:51:07
전 그 직장을 갖기 위해서
남들 놀때 죽어라고 공부해서
그 직장을 갖게 되었어요.
근데 전 사실 어릴때부터 공부를 열심히 한것도 아니고,
엘리트 취급 받아오면서 살아온적 없고
인간적인 약점도 굉장히 많아요.
절 어릴때부터 봐온 사람은
제가 인간적으로 부족한 면이 많은 사람인지 알고
절 부담없는 친구, 형으로 대하는데
절 나중에 본 사람들은 결과만 보고
쟤는 완벽한 사람, 초엘리트, 실수조차 하지 않는 사람으로 보는 경향이 있어서 미치겠어요
배부른 고민이다,
자존감이 낮은거다라 할수도 있는데,
정말 저런 시선을 못견디겠고 미치겠네요
전 정말 완벽한 인간도 아닐뿐더러
겸손을 떠는것도 아니고
정말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인데
저런 시선이 너무 부담스럽고
제가 어떤 고민을 하고 힘들어하면
니가 뭐가 힘드냐,
그렇게 좋은 직장을 다니는데
염장지르지 말라고 그런식이네요....
미쳐버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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