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언니!언니부터 잘하세요!!
게시물ID : gomin_467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0321
추천 : 8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11/07 09:04:29

언니가 나보다 나이4살많으니까 언니로서 동생대하듯 하는건 이해해요.,.

하지만,

언니랑 내가 서로좋아서 알게된것도 아니고 서로의 남편들이 친구라서 엮기게 된거잖아요,

예의좀지켜줘요.

 

처음 우리 동거할때 희정언니 한테 우리 동거하다 헤어질거라고 내가 어려서 뭘모른다고 했죠 ?

희정언니 남편도 우리남편, 언니남편친군데 내귀에 안들릴줄알았어요?

그래도 난 남편들 완전 애기때부터 친구라 여자때문에 사이틀어질까봐 암말안했어요 ,

 

근데 언니 뭐 건수만있으면 나 어리다고 뭐라하는데 그러지마요...

 

우리남편 백수일때 내가 돈벌고 그걸로 생활하니까 나보고 미련하다고요?

언니가 얼마나 똑똑한진 모르겟는데 언닌 나이많아서 언니지 사실 제친구들 보다고 생각없어보여요,.

언니 남편돈으로 명품백사고 남편몰래 카드많들어서 사채끌어다 쓰고 다알아요.

언니신랑이 우리신랑한테 우리집에서 밥먹으면서 하소연했어요.

 

우리남편 가게 차려서 나집에서 살림만 하니까 여자도 일해야된다고 햇죠?

근데 언니 왜놀아요?

언니 결혼전에도 놀았고 결혼후에도 놀았잖아요

왜요 언닌 월급쟁이 마누라인데 난 사장마누라라 부러워요?

 

그럼내조좀 잘해줘요 ,

언니 남편하고 동갑이라고 친구처럼하는건 좋은데 다모인자리에서 신랑한테 이새끼 저새끼하지마요,,,

내가 다 무안해요,.

 

언니 신랑밥좀해줘요.

언니 아침엔 차다 찬 우유에 씨리얼 먹이고 저녁엔 빵쪼가리나 외식말고 국에 밥좀줘요

 

우리집와서 저녁먹고 가는데 쌀이 아까워서가 아니고 내신랑도 아닌데 너무 불쌍해요..

언니 화장하고 쇼핑하면서 카드 긁을 시간에 밥좀해요,.

 

우리집 집들이에와서 우리아파트 아니라고 무시햇죠? 아파트가 최고라면서 ...

 

언닌 월세고 우린 전세여요...언니네 18평이고 우리집 32평이고 ..내후년엔 이집 살거예요...

 

언니 우리부부 왜아기안갖냐고 간섭하지마요,,,

언니가 나보다 더나이많은데 언니 피임약먹는거 봤어요,,

우린 맘을 조급하게 먹어서 그런지 삼신할머니가 이쁜애길 고르고 있는지 하늘이 주시는 아가가 아직안오는거예요..

 

언니 처럼 의도적으로 오려는 애기를 막고 잇는게 아니여요..

 

언니 제발 생각좀하고 말하고,,철좀드세요,,,

 

언니 신랑 총각때 친구들사이에서 의리있다고 안정받고 유쾌한 사람이었는대,,

요샌 우리신랑말고는 다른친구들이 다 꺼려해요,,언니의 막말때문에요..

 

술좀 작작마시고 신랑친구들있는데서 주사부리지마요,,그리고 희정언니한테 밤에 나가자고 하지마요,,11시에 어딜가요...? 희정언니가 죽겠데요..

 

희정언니랑 저만 친하다구요? 왜그런지 생각해봤어요?

우린만나면 낮11시에 만나요 간단히 점심먹고 장보고 우리집이나 희정언니집가서 커피마시고 4시쯤에 각자 집에가요,,,

밥하러요,,,

 

언니 그시간에 자고있잖아요 ,,전날 술을 하도 드셔서,,,우리가 따돌리는게아니에요..

부부동반안하고 남편들만나면 각자 와이프 자랑하는데 언니 신랑은 술만마신데요,.,,,왤까요?언니 신랑 기좀살려줘요,,,

 아직 제가 어려서 세상을 모른다구요?

 

언니 저 돈때문에 고등학교 못가고 검고봐서 18살때부터 돈벌었어요,,남의주머니에서 돈나오게하는게 쉬운건지알아요?

그돈으로 동생공부시키고 돈모으로.. 저공부햇어요.

대학교 가서 하고싶던 설계일도 해봤고요,,

언니보단 사회경험도 많아요,,그리고 돈굴릴줄도 알아요,,하도 돈에 한이맺혀서요,,

 

언니처럼 카드만긁을줄아는게아니예요,,

백화점옷입는다고 지금은 좋죠?아울렛도 좋아요,,

몃만원아껴서 미래생각좀하세요,,,나이는 점점먹어가는데 언니 이제 두달도 안남았어요 31살 되시는거,,전 27살되고요..

좀 제가 본받고 싶어할 언니가 되세요,,

언니 오유하시는거 보고 글올려봐요..내용보면 딱오죠?

언니 이름은 말안할게요...언니 눈치는 빠르잖아요,,오늘저녁우리집에서 모임인거 아시죠?

저번처럼 훅 파인옷입고 오면 쫓아낼거여요,.

언니 신랑이 갈비찜해달래서 고기사러갈거예요 희정언니랑..

이따우리집에서 봐요 언니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