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때문에 간호조무사 자격증 따놨고

한때 간호사를 진로로 생각해서 둘의 문제도 잘 알고있는데

실제로 간호조무사가 간호사의 일을 대신 하는 경우도 많음..(개인병원)

그렇다고 해서 간호조무사를 간호사로 한다는걸 말이 안되죠..

근데 제가 지금서 제일 무서운건 

저번 동피님 게시물처럼

괜히 간호조무사들 마녀사냥식으로 싸잡아서 욕할까봐 무섭습니다;;

그 게시물 들가보시면 아시겠지만욕이 장난이 아닙니다.. 

무작정 욕부터 하고 간호조무사들 여성인격모독, 걸레네, 쓰래기네 뭐네등등 

거기다가 이상한 정보도 들고와서 자기가 옳은듯이 말하고 정말 아름다운 콜로세움이였죠..

제일 기억나는건 어떤사람이 자기엄마가 간호조무사로 몇년째 일한다고 열심히 일하시는데

그런식으로 말하니까 많이 기분나쁘다고 말했을 뿐인데 단체로 반대테러부터 

그분한테 온갖 욕을 다하고 결국에는 일베에서 왔냐는등의 아주 심한  욕까지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들의 업무에 대한 선은 이미 법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사실상 의료인력부족의 문제등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그선이 많이 혼잡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분들도 간호사 못지않은 희생정신으로 일을 하고있는걸 많이 봤습니다.

그러니 혹시나 해서 말하는거지만 순정하신 오유님들  그분들을 존중해주시고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콜로세움을 비관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왜냐면 콜로세움을 우리들의 의견을 서로 조율하는

오유만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서로를 존중하는 그런 멋진 콜로세움 열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이 음슴체로 가다가 중간부터 좀 바뀌였네여 ㅎㅎ 

원래 부터 없었는데 어제 초콜릿받아서 그런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