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다가 모르겠어요? 그럼 솔루션을 찾아보든지 조교한테 물어보든지 선배한테 물어보든지. 폼입니까? 인터넷에 널린 게 솔루션이요 솔루션이 없으면 자기가 발품이라도 팔아서 알아보든지 인터넷에서 과제를 사던지 하면 어떻게든 해결책은 다 나오게 되어있음요. 별의별 짓을 다 하다가 안 돼서 물어보는 것까진 이해하겠는데 별의별 짓을 다 해도 안 된다는 건 하루 종일 한 문제만 붙잡고 해석하려고 풀려고 끙끙거리면서 개고생하면서 풀어보다가 도저히 안 될 때나 그 때 가서 하는 말입니다. 게다가 올라오는 문제 수준들도 별 거 없음. 기껏해야 대학교 1학년 수준이고 간혹 진짜 어려워서 올렸나 보다 싶은 게 지X맞게 어려운 경시대회 문제나 2학년 전공 수준. 대학 생활 설렁설렁 하려 들지 마시고 좀 똑바로 하세요. 여기가 과제 게시판도 아니고 뭐하는 짓거리? 솔직히 본인이 술 먹고 놀러다니고 게임하고 여자애들이랑 시시덕거리고, 아니지 이건 오유인이라 아닐라나, 여튼 그런 잉여잉여한 시간만 줄여도 과제 때문에 시간 없어서 허덕일 일이 얼마나 됩니까. 우리 대학처럼 과제 한 방에 컴퓨터도 아니고 자필로 수십 장 써서 내라는 학교도 아니고 -_- 성실하게 삽시다. 날로 먹으려고 들지 말고. 보자보자 하니까 짜증나서 못 보겠수다. 시험 두 개 겹치고 과제 하나 겹쳐도 꼬박꼬박 아득바득 이틀 밤 새워서 과제 다 한 다음 시험 공부 하고 있는 사람이 한 자 남겨봄. 문제 하나 푸는데 자필로 A4 2-3장씩 넘기는 문제 아니면, 혹은 엄청나게 신박한 풀이법이 필요한 문제 아니면 날로 먹겠다고 여기저기 물어보지 좀 말라고요. -_- 본인이 직접 풀던지 아니면 오프라인에서 발품을 좀 팔던지 그런 노력도 하기 귀찮아서 세상 어떻게 살라고? -_-
그리고 기왕 올릴 거면 자기가 어디까지 어떻게 해서 이렇게 저렇게 풀었다 그런 노력의 결과물이라도 좀 남겨보셔요 좀. 딱 문제 띡 하나 올려놓고 풀어주세요, 이게 뭐하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