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글 하나 올렸었는데 ㅠㅠ...
오늘 완전 기가 막혀서...
퇴근길에 녹초가되서 버스타고 오는데 오늘따라 군대가서 거지된 무릎이
엄청 아프더라구요 진짜 자리도 없고 그나마 난건 짐 많이 든 아줌마 앉으라고
안앉았고...마지막엔 봉에 메달리다시피해서 왔는데...
버스에서 내려서 집에 오는길에 평소엔 잘 보이지도 않는 자동차 바퀴에 눈이 가더라구요
근데....
망항...쉣더X!!!
길고양이 색히들이...붕가붕ㄱ-.....
평소땐 내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도망가던 것들이....
일부러 옆에가서 쿵쿵거려도 한번 흘겨보곤 다시
붕가붕ㄱ-.....
ㅅㅂ ㅠㅠ
하...길고양이도 짝이있는데 하면서 집에와서
나의 안식처 오유 안생기는 오유 오유나 보면서 허한 마음 좀 달래려 했더니
이번엔
강릉 커플...가아아아아아아아앙르으으으으으으응 커어어어어어어 프으으으으으으으으을????
ㅅㅂ....나빼고 다 생겨라!!! 나 빼고 다 잘먹고 잘 살아라!!!!!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