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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없이 돈을 줘야할것같아요..
게시물ID : gomin_4673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찌찌바
추천 : 1
조회수 : 25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11/07 13:22:57



아.. 


필자의 학교는 공고 이기때문에 주 2일 실습을 함..


화요일하고 금요일..


이번주 화요일이였음..  이번에 수행평가.. 를 한다고 해서 한명씩 실습실에 가고  나머지는 실컷노는 중이었음..


신나게 놀다가 애들이 서로 눈을 마주치더니 한명씩 잡아다가 신발과 양말을 벗기고 발바닥을 때리기 시작했음..


미친듯이 아이들의 발바닥을 때렸죠..


그러고 놀다가 어느덧 주동자인 제가 걸렸고 아이들은 미친듯이 매타작을했습니다.  당한저는 다시 타겟을 골라 아이를 눕히고 때리려는데 아무것도 쥐어진게 없어서 주변에있는 수성팬을 들어 때렸고 닫혀져있던 뚜껑은 빠진지 오래 속에서 잉크가 터져나와 사방으로 튀었습니다.



그치만 한명의 옷에 묻었고 결국 물어 내라고 합니다.



노스페이스 패딩에 묻었어요..


더억울하던게 


그애는 하지도않다가 갑자기 재밌어보여서 발을 잡고 있다 묻었어요 


그래서 드라이를 맡기겠다고하니까  자기 엄마한테도 말해야한다면서 얼버무리더니 



오늘 살옷을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그걸골랐으니까 그렇게 알라는군요..




너무 억울한게  a/s 받으라니까 작년에 사서 a/s가 않되고


3번입었다는데  꼬질꼬질한게 내양말같고..



자기 형거라 형이 수능날 입고가야해서 깨끗히 입으랬었는데 원래 더러운데다가 가운덴 침같은것도 묻어있고.. 


누가봐도 300번은 입은 옷이었는데 그걸 새로 사주라고하고 


그렇다고 사준다해도 자기옷 준다는말도없고..


내가 저지르긴했으니까 뭐라할말은없고.. 애들은 주지말라그러고 



학생인데 19만원을 달라는데 그걸 어디서 구하냐고요...


부모님한테 말하기도그렇고..


너무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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