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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순한 24살 모솔임
게시물ID : gomin_467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자Ω
추천 : 0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1/07 13:57:31

 

 

아 진짜 할 말이 많은데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부쩍 더 외롭네여

 

여자에 대한 고민으로 심도있게 상담 해 줄 친구가 있으면 참 좋겠다 싶네여

 

남자색기들은 다 장난으로 넘길려고만 하고 아 그럼 사겨!!! 이런 막장 대답만 하고

 

개색기들

 

대화가 안돼요

 

아 어엏엉

 

원래 저도 학교다닐 때는 여자들과 굉장히 친했음

 

근데 그러다 한 여자를 좋아하다 차여서 그 후폭풍으로

 

그 때 이후로 연락 전부 다 끊어버리고 연락 와도 씹고 군대로 날라버렸져

 

그래서 여자인 친구가 한 명도 없어요

 

어떡하지 나

 

 

일 하는 것도 전부 남자들만 있고 여자랑 접촉 할 기회가 없네여

 

소개팅 그런건 내가 못하겠고 ㅠ

 

근데 여기다 글을 이렇게 싸서 달라질 것도 없는데

 

왜 이러고 있는지도 내가 이해가 안되고

 

술도 안마셨는데 취하는 기분이고 아 이런 및힌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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