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더월드'에서 뱀파이어 수장 빅터 역할을 연기한 빌 나이(Bill Nighy) 입니다
처음에 언더월드에서 보고 기억에 남은 배우입니다
이후
몇몇 영화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빌 나이 배우를 보게되었는데요
'새벽의 황당한 저주'에서 주인공 숀의 새 아버지 역할
'해리포너' 시리즈에서 루퍼스 스크림저 역할
'타이탄'에서 헤파에스투스 역할
'토탈리콜 2012'에서는 반란군 수장 마티아스 역할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에서 나베리우스 역할
그리고 이건 나중에 알게 된...
'캐러비안의 해적'에서 데비존스 역할도 하셨죠
제가 본 영화에서의 빌 나이분은 사망전대중 한분이시긴 하네요...
그리고 영화속에서 이분의 손동작을 보시면 뭔가 이상하다는것을 보실수 있는데
뒤피트랑 연축이라는 희소병때문에
양손의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펴지지않습니다
언더월드에서 빅터를 보고 굉장히 차가운 악역으로만 봤는데
굉장히 다양한 역을 소화해내시는 분이시더군요
키도 크시고(188cm) 체격도 좋으셔서 옷태가 살아 멋져 보이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