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 그런게 있어요
나이어린 자녀들까지 이 추위에 대려와서는 벌벌 떨며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에게 이런거 가르칠때마다 눈물나고, 왠지 보기 안좋네요
그렇잔아요.
촛불집회 좋고, 민주주의 사회를 위한 시위도 좋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린애들 까지 대려와서 이런 모습 보여주기 어른으로써 부끄럽습니다.
귀엽운 어린 꼬마가 훌쩍거리면 어머님 손꼭 잡고 있는거 보자니 안쓰러워서 그러니.. 애들 대리고 계신분들은...
마음은 알겠지만 따뜻한 집에 들어가셔서 상황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추위속에서 폰으로 오유보며, 집회장소에 계신분들중 나이 어린 아이들까지 대려오신 부모님들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안녕하지 못한' 어린자녀들을 위해서라도 따뜻한 집에서 상황을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