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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의 추억 ...
게시물ID : humorstory_3627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형님
추천 : 1
조회수 : 2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2/15 22:44:16
그래 나는 괜찮다.
                          소.형.님
그래 나는 괜찮다.
그거 하나 없어도
그래 그래 괜찮다.

그래 나는 괜찮다.
오는 이월 십사일
그래 그래 괜찮다.

그래 나는 괜찮다.
언젠 가는 받겠지
그래 그래 괜찮다.

눈물을 훔치고
허기를 달래며
칼로리 위해서
초콜렛 샀더니
그날은 십사일
이월의 십사일
오늘은 십사일
나님은 남잔데
알바생 눈빛은
불쌍히 여기네
왜하필 십사일
그래요 나솔로
여자는 없어도
천원은 있다네
크런치 사니까
한개더 가지래
여자인 알바생
내게도 기회가
꿈깨고 원플원
왜하필 십사일

그래 나는 괜찮다.
그거 하나 없어도
그래 그래 괜찮다.

그래 나는 괜찮다.
오는 이월 십사일
그래 그래 괜찮다.

그래 나는 괜찮다.
언젠 가는 받겠지
그래 그래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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