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국 고등학교 축제의 적용에 대해서 말했었는데 대체로 그냥 축제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더군요.
그래서 운동회를 넣어봤습니다.
미국 고등학교는 운동회같은게 없고 있는건 spirit week마지막에 pep rally때 하는 학년대항 줄다리기, 다리묶고 뛰기(맞나?)
또 몇개 있었는데 암튼 별개 없더라구요.
그래도 반응은 최고 -_-
그래서 미국 고등학교에 한국식 운동회를 추가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100% 적용하는게 아니라 학생들이 원하는 스포츠를 학년대항으로 하게 하는겁니다.
spirit week동안 예선전을 한 다음에 마지막날 pep rally때 결승전을 하는겁니다. school day 하루 빼가지고요 ㅋㅋ
학교 돈도 없는것 같으니 그때 음식판다고 해가지고 제정적으로 이득나게 하면 학교도 좋아하겠죠?
또 이게 학교에서 인기있어지면 학교 명성 올라간다고 하구요 ㅎㅎ
종목은 학생들이 원하는거 몇개 하려고 합니다. 축구, 풋폴, 야구, 배구 등등
또 제가 학생인데 이걸 학교에 건의하고 무슨 큰일하는것처럼 부풀린 다음에 다음년도에 학생회장선거에 나가고
그때 "내가 이거 하고있는데 날 뽑아야 더 잘 진행된다" 라고 말하는 것도 큰 목표입니다.
오유분들의 생각좀 말해주세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