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찌질해서 링크라거나 스샷 같은거 안뜹니다.
걍 푸념이나 할랍니다.


대충 내용 중 고2학생이 눈으로 면제 받고 싶다는 글에

원시근시난시로 한쪽이 -8인가 받고 한쪽이 -3디옵터인데 3급현역 갔다왔다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거기서 어떤 분은 원시는 +디옵터라서 원시는 없으신거 같네요 라고 댓글을 달아주셔서
별 그런거 없이 넘어갔는데 조금 더 내려가니

공갈쩌네(닉네임)라면서
ㅈㄴ 비웃어 대면서 어디서 구라를 치냐고 하네요.
메달 좀 받고 싶어서 무리수를 던진거 같아서 찌질하답니다.

그래도 인포메일 시절부터 오유 계속해왔는데 그 메달이 뭐라고 ㅋㅋㅋ

자랑도 아니고 ㅈㄹ같은 일이지만 안경만 17년째 썼습니다. 7살때부터죠.
병원, 안경원에 쏟아 부은 돈만 해도 어마어마하고 안경테 만원짜리써도 기본 안경값만
8~10만원씩합니다.

근데 원시가 어떤 수치가 나오는지 모를까요

병원에서 원시근시난시가 다 있는데 원시는 그리 심한 편은 아니고 
한쪽이 -7디옵터인가 -8디옵터, 한쪽이 -3디옵터라고 얘길했었구요.


그래서 그렇게 올렸디만 찌질이 소리 듣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저런 류의 댓글 쓸 때 의사소견서 첨부해서 올리거나
말 실수 없게 하나도 빠짐없이 글을 써야겠군요.


나중에는 유머사이트에 댓글도 전문성이 없으면 올리지 못하는 시대가 오겠군요.

찌질이의 찌질거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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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이라 걍 찌질거려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