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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67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리즈Ω
추천 : 12
조회수 : 82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9/10/31 22:22:47
여자친구랑 사귄지 4년이 지났네요.
첨에 만날땐 둘다 학생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전 아직 학생..여자친구는 사귄지 얼마 지나지 않아
대학졸업하고 취직.. 게다가 전문직..
여자친구는 이번 달 초에 차도 뽑았어요...
하지만 전.. 아직.. 학생.. 그것도 지금은 휴학생..
여자친구 만나기가 자꾸 부담스러워져요..
오래 사귀었기 때문에 서로를 너무 잘 알아요..
그래서 여친이 제가 주눅들까봐 데이트할때 밥같은거 자기가 미리 다 계산하구요..
가끔 여친이 길거리 지나가다가 천원짜리 양말 하나만 사달라고 조릅니다..
이런 여친한테 너무 고맙고 미안해요 솔직히 너무 꿀려요..!!
흐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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