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던에서 분열의 미궁 일퀘 돌다가
베이도 보물상자(50금~1000금짜리)가 나왔습니다.
50금부터 시작해볼까 해서 50을 입력하고 Y를 눌렀더니
그새 파티원 중 누군가가 금을 입력해서 돈을 올린 상태에서
Y를 눌러버림.
근데 그 파티원이 숫자치는 걸 실수했는지
550금을 올려버렸더군요....
그후 곧바로 Y를 눌러버린 저...
순간...
망했다...
당연히 아무도 입찰하지 않고 그대로 베이도 보물상자가 560금 정도에 저에게 입찰.
허탈한 심정으로 상자를 열었는데
(사실 100금정도 되면 포기할 생각이었고 이번이 처음 열어보는 거.
여는데 열쇠도 필요하더군요. 처음 암.)
구사일생 ㅠㅠ
결론은 파티원들 돈 나눠먹고 저도 손해 안보고 이익보고
모두가 행복해졌다는 이야기.
진짜 레알 다행 ㅠㅠ
이 운으로 로또나 살걸 그랬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