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왕국의 수장 존 테리가 퇴장당하매,
제사장 디 마테오가 드록신께 찾아와, "신이시여,
이제 어찌합니까." 라고 묻되 신께서 말씀
하시길,
"나를 믿으라." 하고 수비에 서시더니 교만한 알베스를 지우시더라.
그때에 교활한 파브레
가스가 PK를 얻어내매, 관중들이 드록신을 의심하며, 조롱하더이다.
그때에 드록신께서 "우매한 백성들아, 너희가 어찌 날 믿지 못하느냐." 하시고 체흐에게 방향을 가르쳐
주사,
체흐가 그 방향으로 뛰었으나, 공이 들어갈것을 아시고는 북풍이
불어 골대에 맞추게 하시느니라.
그리고 90분에 3년전의 복수와 같은 표적을 행하시매, "다 이루었도다." 하시더라.
-드록복음 4장 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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